[독서 기록] 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사는 법 | 홍전일 | 로드북

 

 

 

첫째, 무언가를 만든다는 순수한 즐거움이다.

둘째,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뭔가를 만드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다.

셋째,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퍼즐 같은 복잡한 객체를 멋지게 만들어내고,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지켜보는 즐거움이다.

넷째, 항상 새로운 뭔가를 배운다는 기쁨으로, 이는 반복되지 않는 업무 특성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루기 쉬운 매체를 갖고 작업한다는 즐거움이 있다.

프레더릭 브룩스, <맨먼스 미신>, 25쪽 

- 19p 

 

 

코딩이 왜 그렇게 즐거울까요? 

 

인간이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은 몰입(flow)의 순간이라고 합니다. 마치 몸과 정신이 떠 있는 것 같고 시간은 멈춘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건데요. 몰입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학습과 도전이 병행 반복되는 현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점점 어려운 '도전과제'가 주어지고, 이에 맞게 '도전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간다면 몰입이 지속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겁니다. 

-19 p 

 

 

마법수 4 

- 118p 

 

 

외과 의사가 손을 씻지 않으면, 환자는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TDD를 쓰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실패하게 됩니다. 이게 로버트 C 마틴의 주장이죠. 

- 122p 

 

 

집중력 마나 

- 155p 

 

 

 

먼저 자기계발의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L-모드 코딩은 R-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순차적 논리 전개는 빈틈이 많으니 공간적, 직관적, 총체적 방식으로 코딩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는 TDD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을 공부하고 익히는 것으로 해낼 수 있습니다. 모닥불 기업은 스스로 진화하는 방법으로 애자일을 선택할 겁니다. 그러니 애자일에 대해서도 익숙해야겠죠.

- 255p